#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은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찍은 국내외 사건사고, 인물, 이슈를 담은 보도사진을 모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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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분당차병원 장례식장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군자 할머니의 영정이 놓여있다.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7살 나이로 중국 지린성 훈춘 위안소로 강제동원돼 3년동안 위안부 생활을 했고 7차례나 자살을 시도했다. 발인은 25일이며 장지는 나눔의 집 추모공원이다. 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8명 가운데 생존자는 37명이다. 성남/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서울과 인천을 비롯해 경기도 일부 등 모두 12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23일 오전 인천 남구 간석동 도로 일부가 침수돼 차들이 힘겹게 통과하고 있지만(사진 왼쪽).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 3대 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의 성전산에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청년들이 22일(현지시각) 라말라 서쪽 쿠바 마을에서 이스라엘 군용 불도저를 피하고 있다. 지난 14일 성전산을 둘러싼 충돌이 시작된 이래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 라말라/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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