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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교육부 ‘또다른 비리 복마전’ 경주대 감사 착수

등록 2017-12-11 23:34

이순자 전 총장 관련 교비횡령·입학비리 의혹 대상
교육부는 11일 이순자 전 총장의 교비 횡령과 입학 비리 의혹을 받는 경주대를 상대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이 전 총장은 2015년 총장으로 재직할 때 딸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ㄱ호텔의 리모델링 비용 3억여원을 교비로 지출했다는 혐의(업무상 횡령)로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이 전 총장은 2009년 이후 부당 해임된 교수들의 임금 손해배상금 10억여원을 법인 예산이 아닌 학교 돈으로 지급하고, 지난해 신입생 ‘만학도 전형’ 선발 과정에서 ‘가짜 신입생’을 입학시키는 방식으로 교육부가 지정한 ‘경영부실대학’에서 벗어나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교육부는 또 경주대가 신입생 유치를 위해 울산 등 가까운 지역 고등학교 교사한테 회식비, 숙박권을 지원하는 등 금품을 제공했다는 제보와 관련해서도 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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