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인 김선동씨(왼쪽 셋째)가 2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앞에서 열린 쌍용차 해고자 문제 완전 해결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에서 지난 9년동안 세상을 떠난 해고노동자와 그들의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백소아 기자
▶ “10년 투쟁 1년의 외침! 함께 살자!” 쌍용차해고자 복직 촛불 집중 문화제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오는 23일 회사와 2차 실무교섭 뒤 농성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경영 정상화에 따른 해고자 복직 합의 당시 복직 완료시점은 2017년 6월이었다. 그러나 지금 2018년 2월. 아직 회사로 돌아가지 못한 이들은 130명에 이른다. 평택/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 2월 28일 오후 7시 경기 평택 쌍용차 공장 앞 ▶ 쌍용차 해고자 복직 선언운동 신문광고
: 2월 26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구글독스 통해 선언자 참가 가능
신문광고기금 1인당 3000원 모금 (농협 김득중 356-1234-9445-93) ▶ 인증샷 데이
: 2월 22~28일 기간에 쌍용차 해고자 복직, 손배가압류 철회, 국가폭력진상규명등 요구 담은 손자보 들고 찍은 인증샷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 ▶ ‘함께 살자’ 쌍용차 영업소 집중 집회 1인 시위
: 3월 5일 쌍용차 영업소 앞 1인시위- 낮 12시 전국 300여 개 영업소 앞
3월 14일 쌍용차 영업소 앞 집중집회- 오후 2~7시 광역시도 주요 영업소 앞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쌍용차 해고자 문제 완전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3일 사측과 2차 실무교섭을 마친 뒤 농성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백소아 기자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1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쌍용자동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쌍용차 해고자 문제 완전 해결을 촉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전국금속노조 쌍용차지부는 23일 경기도 평택시 쌍용차공장 앞에서 쌍용차 해고자 문제 완전해결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3일 사측과 2차 실무교섭을 마친 뒤 농성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해고자 복직 천막 농성이 진행되던 회사 정문 앞 인도가 텅 비어있다. 백소아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