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반가운 소나기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던 어린이들이 갑작스럽게 퍼붓는 비를 피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연일 계속되는 더위에 찾아온 소나기가 반갑다. 28일 오후 서울·경기·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천둥소리와 함께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내린 소나기로 더위가 주춤했다. 한편 제12호 태풍 `종다리'가 이날 오전 일본 도쿄 부근까지 이동해 월요일인 30일 오전 9시께는 제주도 서귀포 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백소아 기자 [e-mail]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거리에서 갑작스럽게 내린 비에 택시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주행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의경들이 햇빛가리개 아래에서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28일 오후 서울 시내 중구 서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소나기를 맞으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