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조재연 대법관 임명

등록 2019-01-04 11:37수정 2019-01-04 21:40

11일 취임…“사법 개혁 이끌어 갈 적임자”
안철상 전 처장 11일 재판 복귀
조재연 대법관.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조재연 대법관.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최근 사의를 표명한 안철상 법원행정처장 후임으로 조재연 대법관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의 후임으로 조재연 대법관을 11일자로 임명한다”고 4일 밝혔다. 안 전 처장은 11일자로 대법관으로 복귀해 재판을 맡는다.

조재연 신임 법원행정처장(62·사법연수원 12기)은 덕수상고와 성균관대 야간부 법학과를 거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2년부터 서울민사지법, 서울형사지법, 춘천지법 강릉지원, 서울지법 동부지원, 서울가정법원 판사로 재직했다. 1993년부터는 변호사로 개업해 법무법인 한백 변호사,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등을 맡았다. 2017년 6월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해 그해 7월 대법관이 됐다.

대법원은 조 신임 처장에 대해 “약 24년간 변호사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법원의 문제점이나 개선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 그 경험을 토대로 법원 내부에 한정된 시각이 아닌 국민의 시각에서 사법개혁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