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꾼 돋보기ㅣ“일본왕, 한국 강탈…”
열아홉살 양주 유생 유해정군의 기개
황실 모독죄로 징역 3년형 선고 받아
열아홉살 양주 유생 유해정군의 기개
황실 모독죄로 징역 3년형 선고 받아
젊은 유생이 다이쇼 일왕 앞으로 경고문을 써서 화제다. 사진은 다이쇼 일왕. 한겨레 자료사진
<편집자 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 숨 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참고문헌
권보드래, <3월 1일의 밤>(돌베개·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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