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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영하 11도 거리에서, 핵 폐기 오체투지 ‘맨몸 호소’

등록 2020-02-05 14:16수정 2020-02-05 14:34

후쿠시마 사고 9주기…전국 원자력발전소 지역서 오체투지 예정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오체투지에 나선 이들이 있다.

바람이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4도까지 떨어졌지만 핵폐기를위한전국네트워크 회원들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마친 뒤 오체투지에 나섰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원자력진흥위원회가 국책 사업으로 경북 경주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2020년 원자력 진흥법 폐지를 시작으로 핵과 전쟁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자”고 외쳤다. 이들은 후쿠시마 9주기를 맞아 광화문광장을 시작으로 전남 영광, 부산, 경북 경주·울진 등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을 돌며 오체투지 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핵폐기를 위한 전국네트워크 소속 단체 회원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자력진흥법 폐지와 핵과 전쟁없는 세상을 시작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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