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동부구치소 7명 늘어 관련 확진 1091명

등록 2021-01-04 09:42수정 2021-01-04 21:17

제주교도소 직원 1명도 확진
서울동부구치소. 연합뉴스
서울동부구치소. 연합뉴스
4일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 늘었다. 이로써 확진자의 가족·지인 등을 포함한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91명이 됐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6명이 추가 확진됐고 출소자 1명도 확진됐다고 밝혔다. 수용자 6명의 확진은 지난 2일 동부구치소에서 실시한 수용자 5차 전수조사 결과 확인된 것으로, 앞선 3일에는 1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새롭게 확진된 출소자는 지난달 26일 동부구치소에서 나와 지역 선별검사소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경우다. 동부구치소는 곧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와 직원을 대상으로 6차 전수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제주교도소에서도 직원 1명이 감염돼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8명이 늘어 모두 1116명이 됐다. 이 가운데 직원과 수용자·출소자를 포함한 격리자는 1095명이며,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가 해제된 직원은 14명, 수용자는 3명, 출소자는 4명이다. 현재 △서울동부구치소에 609명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이 수용돼, 격리 중인 수용자는 모두 988명이다.

이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천주교인권위원회는 법무부의 때늦은 대처와 불투명한 정보공개를 비판하며 법무부에 △교정시설 내 집단감염 관련 통계 △필수 위생용품 지급 여부 △시설 내 격리 문제 등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장예지 기자 pen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