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실(49) 권익증진국장
여성부가 이명박 정부 들어 중앙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국장급 여성 공무원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19일부터 여성가족부로 조직이 확대되는 여성부는, 18일 이복실(49·사진) 권익증진국장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행시 28회로 1985년 공직에 들어와 여성부 가족정책국장, 보육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이 국장은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세밀함을 살려 정책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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