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프레이〉
[매거진 Esc]
<헤어스프레이>
애덤 섕크먼 감독, 존 트라볼타 주연(6일) 뚱뚱한 여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뭔가 브리짓 존스풍의 영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여주인공, 겁나 활달하고도 당당한데다가 상당히 ‘빠다스럽기’까지 하니까. 그리하여 초반 40분은 그 부담스러운 아메리카스러움에 다소 짓눌리게 되는 측면이 없지 않으나, 그 다음부터는 그야말로 만사 오케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두 남자배우, 존 트라볼타와 크리스토퍼 월킨의 귀여워 마지않는 부부 연기와, 이런 카인드 오브 영화에서는 기대조차 못했던 ‘정치적’ 건강함은 특히나.
<데스 센텐스>
제임스 왕 감독, 케빈 베이컨 출연(6일 개봉) 우리에겐 ‘복수를 하다보면 결국 너도 똑같은 넘 된다’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주제보다는, 사실 이런 고풍스런 깨달음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본인은 별 죄책감 없이 하는 짓이 상대에게는 엄청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상처는 언젠가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는 것. 게다가 복수란 게, 꼭 이 영화처럼 무식한 방법으로만 되는 건 아니거든.
애덤 섕크먼 감독, 존 트라볼타 주연(6일) 뚱뚱한 여주인공이 등장한다고 해서, 뭔가 브리짓 존스풍의 영화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여주인공, 겁나 활달하고도 당당한데다가 상당히 ‘빠다스럽기’까지 하니까. 그리하여 초반 40분은 그 부담스러운 아메리카스러움에 다소 짓눌리게 되는 측면이 없지 않으나, 그 다음부터는 그야말로 만사 오케이다. 필자가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두 남자배우, 존 트라볼타와 크리스토퍼 월킨의 귀여워 마지않는 부부 연기와, 이런 카인드 오브 영화에서는 기대조차 못했던 ‘정치적’ 건강함은 특히나.
적정 관람료 : 7000원 + 2200원 - 600원 = 8600원
〈데스 센텐스〉
제임스 왕 감독, 케빈 베이컨 출연(6일 개봉) 우리에겐 ‘복수를 하다보면 결국 너도 똑같은 넘 된다’라는 뭔가 있어 보이는 주제보다는, 사실 이런 고풍스런 깨달음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본인은 별 죄책감 없이 하는 짓이 상대에게는 엄청 큰 상처를 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상처는 언젠가는 고스란히 자신에게 돌아오게 돼 있다는 것. 게다가 복수란 게, 꼭 이 영화처럼 무식한 방법으로만 되는 건 아니거든.
적정 관람료 : 7000원 + 800원 - 1700원 = 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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