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여행공책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한반도에서도 눈 보기가 힘들어진다. 최근 <뉴욕타임스>는 기후변화 때문에 사라질 경관을 찾아가는 ‘둠 투어’(Doom tour)를 소개했는데, 한국 사람 눈 구경도 둠 투어가 될는지 모르겠다.
⊙금강산에 가면 북측 안내원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금강산의 사계절 이름을 묻곤 한다. 겨울 금강은 개골산이라고 불렀다. 하나투어 국내사업부인 (주)하나강산이 내놓은 ‘금강산+설악산 상품’이 눈에 띈다. 첫날 겨울 외설악을 구경하고 속초 척산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뒤, 둘째 날 새벽 금강산으로 출발해 목란관~구룡폭포~상팔담에 이르는 눈꽃 트레킹을 마치고 밤 11시30분쯤 서울에 도착한다. 특급호텔급 어른 1명 25만원. (02)736-7400.
⊙가격이 부담스러우면 국내를 택하라. 강원 대관령과 태백산, 전북 무주 덕유산은 언제나 눈 구경을 할 수 있는 목적지다. 온라인여행사 넥스투어(nextour.co.kr)는 △환상선 눈꽃열차·태백산 눈꽃트레킹(3만9천원) △덕유산 향적봉 트레킹·새콤달콤 딸기따기(4만2천원)를 내놓았다. 문의 (02)2222-6687.
⊙새 소식도 있다.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everland.com)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열었다. ‘동화 속 눈 나라’를 테마로 한 프리미엄급 ‘매직아이스링크’다. 어둑어둑해지는 오후 4~5시쯤에 타야 얼음 지치는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300그루의 나무에 걸린 조명이 반짝거린다. 월~목요일은 오후 5시40분, 금·일요일은 저녁 6시, 토요일은 7시에 닫는다. 입장·대여료 1시간 어른 4천원, 어린이 3천원. 문의 (031)3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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