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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기분전환 클래식룩

등록 2008-08-27 17:42

[매거진 esc] 트렌드 레이더
가을이 다가온다. 여름을 벗어나 선선한 바람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분 전환용 패션은 어떨까? 가을을 맞아 과감한 색상 배치를 통해 개성 있는 연출이 가능하다. 구호(KUHO) 임수현 디자인 실장은 이번 가을에는 “액센트 컬러들끼리 과감하게 코디하는 강렬한 컬러 대비 느낌이 트렌드”라며 “어두운 컬러들끼리 매치하는 경향이 부상한다”고 말했다. 추천 색으로는 노랑과 초록, 파랑과 빨강 등이다. 다크+다크 조합의 모던한 분위기를 내거나 에스닉풍의 화려하고 과감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상반되는 느낌의 색채 조화나 어두운 상하의 매치가 이번 가을 풍성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이 돌고 돌 듯, 패션에서 유행 또한 반복된다. 이번 가을 과거 분위기를 재현하는 복고풍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닥스 여성복의 강이정 디자인실장은 “불황일수록 소비자들은 한번 구매해 오래 입을 수 있는 클래식한 아이템을 찾는다”며 “많은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클래식룩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을 다소 각이 진 듯한 어깨선과 체크 패턴의 의상이 크게 유행할 것으로 전망한다. 엘지(LG)패션은 이런 클래식한 특성 한편에 다양한 디테일로 여성스러운 느낌을 살리는 경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보드게임 ‘모노폴리’에서 착안한 신발 ‘모노폴리’를 내놓는다. 게임아이템인 모노폴리 머니와 토큰을 신발에 적용시켜 현대적 감각으로 선보였다. 모노폴리 보드판에 영감을 얻은 5가지 컬러가 있으며 쿠셔닝을 높이는 에어망을 신발바닥에 장착했다. 리복 마케팅본부 이나영 이사는 “현 트렌드에 맞게 화려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모노폴리’를 재탄생 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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