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트렌드 레이더
⊙ 천연성분으로 구성된 이태리 스파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앙떼그레’가 차고 메마른 철을 맞아 다양한 스파 이벤트를 벌인다. ‘친구야 우리 같이 스파하자!’ 이벤트는 ‘앙떼그레 스파’에 초대한 친구가 스파 이용 후 20일까지 홈페이지에 리뷰를 남길 경우 선물을 지급한다. 본인과 친구 모두에게 각각 10만원 상품권 또는 7만~10만원 상당의 ‘앙떼그레 에센시아’ 품목을 증정한다. www.integree.co.kr
⊙ 경제 불황 시기, 어떤 속옷을 입어야 할까? 앙드레 김 이너웨어 브랜드인 ‘프린세스 티아라’는 공주의 상징인 리본을 재해석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20~30대 여성의 심리를 공략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피치 핑크 시폰 원단에 갈색 리본자수를 활용하거나, 레이스 장식과 리본을 믹스하는 등 귀엽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과거에는 세트 상품이 인기였으나 최근에는 믹스 앤 매치 트렌드의 속옷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끈다.
⊙ 철이 바뀔 때마다 피부도 옷을 갈아입는다. 화장품 브랜드 ‘코리아나’는 겨울철 촉촉한 피부보습을 위해 메이크업 세트 ‘코리아나 루시드 터치 바닐라 키트’를 내놨다. 화이트 층의 에센스가 수분 공급을, 베이지 층의 파우더가 잡티를 다스려 깨끗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황세원 브랜드 매니저는 “기초에서 색조 메이크업까지 포함한 제품으로 실용적인 멀티 구성이 특색”이라며 “스킨케어 기능이 있어 겨울철 피부의 건조함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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