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향의 펀펀사진첩
[매거진 esc] 펀펀사진첩
세상살이를 헤쳐나가는 방법 중에 웃음만한 것이 없습니다. ‘박미향의 펀펀사진첩’은 웃음이 있는 사진들로 독자 여러분에게 용기를 전합니다. 하하하! 재미있다. 골리앗을 물리치기 위해 나선 다윗 같다. 하지만 아이는 웃고 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나보다 큰 것들, 그것이 권력이든 폭력이든 그 앞에서 무력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때 그 위협적인 폭압에 대처하는 가장 큰 무기는 웃음이다. 이 사진은 2007년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일본 스모대회에서 특별 이벤트로 마련한 행사를 찍은 것이다.
아이처럼 웃어라. 사진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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