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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땜에 나도 울고 싶다

등록 2010-01-13 22:59수정 2010-01-13 23:03

[매거진 esc] 하니누리 놀이터




1 아이쿠, 하이쿠!

헤어진 남친
내게 준 명품가방 돌려 달라 하네,
됐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20대 여성 하아무개씨가 치사한 세상을 향한 분노를 담은 아이쿠입니다. 하씨는 지난달 헤어진 남자친구로부터 느닷없이 장문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우리만난지1년된날준가방기억하지?출장갔다오면서면세점에서사왔던까만가방내일퀵으로보내라.’ 줬던 선물을 돌려달라는 전 남친에 대한 원망과 그 가방 주고 나면 당장 들고 나갈 가방이 없는 자신의 현실에 대한 자괴감 등이 아이쿠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됐고!’는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이 괴로운 상황에서도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부르짖었던 외침을 자신의 정서로 환원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합니다.

해설 안인용 기자

‘아이쿠, 하이쿠!’는 일본의 짧은 시 형식인 하이쿠처럼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짧은 시로 써보는 코너입니다. 이 코너에 짧은 시와 관련된 사연을 보내주세요. 지면에 실리는 분에게는 영화 예매권 10장을, 추첨을 통해 뽑힌 당첨자 세 분에게는 공정무역 ‘아름다운 커피’ 원두세트를 드립니다.


2 다섯고개 인물퀴즈


① 1961년 1월4일생. 현 광역단체장, 전 변호사. 소속 서울특별시. ② 취미 산악자전거, 철인 3종 경기 완주. ③ 저서 <가끔은 변호사도 울고 싶다>(1996, 명진출판 펴냄) 등 3권. ④ 별명 미스터 마일드, 오엠비(MB), 르네상스 등. ⑤ “모든 정당이 정치적 자원을 총동원할 서울시장 선거전은 ‘□ 뛰어넘기’로 수렴된다. 일찌감치 재선 행보에 들어간 □ 시장은 현직 프리미엄과 ‘대안부재론’을 앞세워 수성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분은 “한강 르네상스 등 서울의 근본적 변화를 완수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관련기사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96526.html)

당첨자 세 분을 뽑아 4기가 용량의 이동식 저장장치(USB)를 드립니다.

※ 응모하시려면 한겨레 프리미엄 사이트 ‘하니누리’(www.haninuri.co.kr)에서 로그인하신 뒤, 이벤트 메뉴로 들어와야 합니다. 응모 마감은 매주 월요일 자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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