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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줄 몰라도, 신문 챙길 것

등록 2010-03-24 21:53

[매거진 esc] 여행의 기술
저는 해외여행을 할 때 비행기에서 신문을 한 부라도 꼭 갖고 내립니다. 신문이 은근 유용하거든요. 일단 여행지의 주요 뉴스를 대충 알 수 있죠. 모르는 언어로 된 신문이라도 주간 날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챙겨 온 신문은 호텔 안에서 과일 깎아먹을 때나 컵라면 먹을 때 깔고 먹으면 깔끔하게 정리하기 편하구요. 야외에 나가서 다리는 아픈데 앉아 있기 꺼려지는 곳에 착 깔고 앉아도 되구요. 또 이동할 때 가방의 옷 사이에 넣거나, 오래 신고 다닌 신발 안에 구겨서 밤새 넣어두면 냄새며 습기도 없애는 효과까지! 신문은 정말 쓰임새 많은, 고마운 여행친구랍니다.

석보미/서울시 동대문구 전농1동

◎ 당신만의 여행의 기술을 모집합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또는 이동, 숙박, 관광 중에 도움이 되는 어떤 충고도 좋습니다. 200자 원고지 1장 분량으로 쓰신 뒤, 이름과 주소, 연락처를 적어 전자우편(leebh99@hani.co.kr)으로 보내 주세요. 사진(800kb 이상)을 함께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2주에 한 명씩, 선정되신 분들께 롯데월드가 제공하는 가족이용권(4인권 빅5)을 보내 드립니다. 협찬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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