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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올리버표 샐러드

등록 2010-05-12 16:37

주노 디아스 〈드라운〉
주노 디아스 〈드라운〉
[매거진 esc] 추천은 잘해요




1. 주노 디아스 <드라운>

지난 월요일, 2010 세계작가축제의 주노 디아스 낭독회에 다녀왔다. 퓰리처상을 받은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을 낭독했는데, 아주 빵빵 터지더라. 글도 재미있고 사람도 재미있었다. 뒤늦게 출간된 <드라운>은 그의 데뷔작이다. 지금 읽고 있는데, 역시 재미있다. 1996년에 <드라운>을 출간한 주노 디아스는 11년 만에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을 발표했다. 11년 동안 작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 되짚어 가보는 재미가 있다. 14일 낮 12시, 삼성동 코엑스의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열리는 사인회에서 주노 디아스를 만날 수 있다.

2. 세계문학 4주 완전정복

민망하지만, 내가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 문학라디오 ‘문장의 소리’(radio.munjang.or.kr) 홍보다. 어지간해서 이런 일 하지 않지만 이번엔 그럴 만하다. ‘세계문학 4주 완전정복’이라는 꼭지를 신설했는데, 내가 들어도 재미있다. 첫 순서는 ‘중남미문학’이고, 번역자 직강 강사로 나선 분은 송병선 울산대 교수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강의였다. 외국 문학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꼭 들어보길 바란다. 앞으로 일본문학과 영미문학의 명강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3. 그린찹샐러드(Chopped Salad)

제이미 올리버에게 배운 요리다. 간단하다. 냉장고에 남은 채소를 토막토막 내어 한데 뒤섞는다. 치즈, 오이, 채소, 파, 새싹채소 등 냉장고를 열어서 초록색만 보이면 다 섞는다. 아보카도를 넣으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채소가 한 무더기 쌓이면 가운데를 비운 다음, 올리브오일, 발사믹, 머스터드, 소금, 후추를 넣고, 두 손으로 버무린다. 지금 이 봄에 (아직은 봄 맞지?) 가장 어울리는 브런치다.

김중혁/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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