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피하고 보자?
[매거진 esc] 올림푸스와 함께하는 펀펀사진첩
월드컵은 축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축제의 장이다. 고창초등학교 교사 최승관(39)씨는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4년 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당시는 독일 월드컵이 한창이었다. 당시 5학년 8반을 맡고 있던 최씨는 월드컵 때문에 축구를 좋아하게 된 아이들과 운동장에 모였다. “우리도 한번 해보자” 소리에 아이들은 신나게 축구공을 찼다. 아이들에게 축구공을 맡긴 최씨는 심판의 호루라기 대신 카메라를 들었다. 한쪽 팀에서 프리킥을 차는 순간 아이들의 모습은 제각각 달라졌다. 공이 공중으로 튀어 오르자 “해강이는 엎드렸고 승재는 피했는데, 규남이는 덩치가 큰 성열이 뒤에” 숨었다. 최씨는 그 재미있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카메라의 연사기능을 십분 활용했다. 이 아이들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지금도 아이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최씨가 말한다. 올해로 교사생활 15년째인 그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생생하다.
이 사진은 매우 재미있다. 카메라의 기능을 완벽하게 숙지하면 자신이 의도하는 사진을 좀더 잘 찍을 수가 있다.
글 박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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