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한동원의 적정관람료

등록 2011-09-01 14:13수정 2011-09-01 14:15

<푸른 소금>

이현승 감독, 송강호·신세경·천정명 주연(8월31일 개봉)

아저씨 전혀 아닌 자를 아저씨라 칭하였던 <아저씨>보다 아저씨라는 제목이 붙어 훨씬 마땅한 당 영화. 남성용 오버사이즈 와이셔츠 걸친 미스터리 미소녀와의 알콩달콩 살림놀이에, 의리무쌍 칼자국 액션조폭 아우에, 까만 코트 미남 킬러에, 각종 총기류에, 차량 액션에, 그녀와의 야반도주까지, 나와 줄 건 다 나오는 와중에도 흡인력 및 재미는 끝끝내 등장하지 아니하던 퇴행성 아저씨 판타지.

<콜롬비아나>(Colombiana)

올리비에 메가통 감독, 조이 살다나·마이클 바턴 주연(8월31일 개봉)

마틸다가 성장한 뒤의 이야기를 다룬 <레옹> 속편을 만들고 싶었다던 뤼크 베송의 생각이 그대로 실현됐더라면(내털리 포트먼이 주연을 맡지 않더라도, 제목만큼은 분명 <마틸다>였겠지) 꽤 재밌는 영화가 나왔을 텐데, 대신 이런 용두사미적 단순 복수극으로 갈음한 것은, 모든 건 상상에 머물 때가 더 아름답고 짜릿하다는 오랜 교훈을 새삼 일깨우기 위함인가.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