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esc를 누르며
‘그 남자의 카드명세서’ 밥값, 술값 말고도 돈 쓸 일은 많습니다. 월급명세서는 빤합니다. 소비와 낭비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칼럼니스트 이기원씨가 ‘수줍은’ 이달의 카드명세서를 공개합니다. ‘서효인의 야구탓’ 전국민이 프로야구 개막을 기다리는 이 시점에 시인이자 문학인야구단 포수로 활동하는 서효인씨가 색다른 야구 에세이를 시작합니다. ‘이정연의 이것은 유행이 아니다’ 올해의 패션. 올해의 스타일. 정말? 이정연 기자가 돌고 도는 유행의 기원과 순환을 들여다봅니다. ‘오혜진의 뭐야, 이건?’ 용품인지, 작품인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가지고 싶은 탐나는 제품들을 ‘텐바이텐’의 오혜진 마케터가 소개합니다. ‘카페창업 미스터리’ 직장인들의 식지 않는 로망, 카페 창업. 만만할까요? 한국카페아카데미 김태정 원장이 카페 창업의 진실과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박미향의 야한 밥상’ 야한 밥상이라고 해서 밥 먹던 숟가락 내던지고 식탁 위로 올라가는 음흉한 상상은 하지 마세요. 건강하고 군침 도는 식재료 이야기를 박미향 기자가 꺼냅니다. ‘김산환의 캠퍼캠퍼’ 아직도 용품을 사모으며 캠핑 준비중이신가요? 진짜배기 캠핑의 맛과 멋을 <캠핑폐인> 지은이 김산환씨가 알려드립니다. ‘김남훈의 싸우는 사람들’ 주먹으로 싸우거나, 머리로 싸우거나, 감정으로 싸우거나 우리는 싸우고 삽니다. 싸움 잘할 것 같은 프로레슬러이자 ‘육체파 지식노동자’ 김남훈씨가 뜨겁게 싸우는 사람들을 소개합니다. ‘임경선의 남자들’ ‘이기적인 상담실’의 임경선씨가 돌아왔습니다. 남자들을 향해 촉을 세우고서 말입니다. 내밀한 그녀의 남자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지난주부터 더 멋져지고, 더 명랑해지기 시작한 esc의 변신에 독자 여러분의 삶도 덩달아 즐거워지기를 기대합니다.
김은형 팀장 dmsg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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