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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였느냐

등록 2012-06-20 17:55

[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지난 3월24일. 집사람과 함께 처갓집 가는 길에 우연히 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김치찌개 집이었죠. 2인분을 주문하고 손을 씻으러 화장실로 갔습니다.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잠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나란히 놓인 좌변기 두 개. 웃음이 나왔습니다. 여기 나란히 앉아 큰일을 함께 본다면, 정말 다 통하는 사이가 될 것만 같았습니다.

임동현/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국내외 여행 중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보내주세요. 혼자 보기 아깝다고 느끼신 장면, 이색적 상황이 담긴 사진을 모집합니다. 원고지 1~2장 분량의 설명(구체적 시기·장소 포함), 이름·주소·연락처 명기. 전자우편(leebh99@hani.co.kr) 접수. 격주로 싣고, 선정된 분에겐 에버랜드가 제공한 자유이용권 4장을 보내드립니다. 합성사진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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