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지난 6월26일, 친구들과 여행하면서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벌교에 들렀습니다. 꼬막정식을 맛있게 먹고 ‘태백산맥 문학관’을 관람한 뒤 마을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거리에 서 있는 대형 트럭 뒤에 적힌 글에 시선이 꽂혔습니다. ‘뭐던디 뽀짝 붙으요?’(뭣하러 바짝 붙어 따라오는 거요?) 친구들과 저는 정겨운 사투리와, 뒤에 따라오는 차를 생각하는 넉넉하고 재치 있는 문구에 한바탕 웃었습니다.
박지혜/서울시 용산구 산천동
<한겨레 인기기사>
■ 군장병 의료용 살균제, 알고보니 ‘주방용 소독제’
■ 최태민 딸 순실씨, 강남에 시가 160억~200억대 부동산
■ MBC 노조 “근무 때 야동 보는 이가 부장 되다니…”
■ 이런 별미 놓치고 가면 후회할걸!
■ [화보] 사진 기자는 ‘물 마시는 국회의원’을 좋아해
| |
■ 군장병 의료용 살균제, 알고보니 ‘주방용 소독제’
■ 최태민 딸 순실씨, 강남에 시가 160억~200억대 부동산
■ MBC 노조 “근무 때 야동 보는 이가 부장 되다니…”
■ 이런 별미 놓치고 가면 후회할걸!
■ [화보] 사진 기자는 ‘물 마시는 국회의원’을 좋아해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