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지난해 여름, 아이들과 공주 계룡산 근처 갑사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이었습니다. 길가에 방문객의 의견을 적어 넣는 ‘고객의 소리함’이 있더군요. 이걸 본 아이들 행동이 재미있었습니다. ‘고객의 소리함’ 글씨를 소리내어 읽더니 저희들끼리 내린 결론. 녀석들은 다 같이 얼굴을 소리함에 들이대고는 “아~~~~” 하고 외치더군요. 얼마나 재밌고 우스웠는지. 그 소리함 안에 지금도 아이들의 소리가 들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김민숙/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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