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2012년 4월 봄비가 내리던 날 서울 도산사거리 주변을 걷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우산을 만났습니다. 큼직하고 선명한 글씨로 ‘회수용’ ‘○○가든’이라 쓰인 검은 우산. 우산의 외부 반출을 막기 위한 표시겠죠? 그런데 우산 쓴 분이 ‘○○가든’에서 일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고, 비를 피하는 일이 급하셨나 봅니다. 잠시 빌려 쓰는 것이겠죠. 어쨌든 회수용 우산을 거리에서 만나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김지연/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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