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회수용 인간?

등록 2012-09-13 00:02수정 2012-09-13 09:00

[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2012년 4월 봄비가 내리던 날 서울 도산사거리 주변을 걷다가 유난히 눈에 띄는 우산을 만났습니다. 큼직하고 선명한 글씨로 ‘회수용’ ‘○○가든’이라 쓰인 검은 우산. 우산의 외부 반출을 막기 위한 표시겠죠? 그런데 우산 쓴 분이 ‘○○가든’에서 일하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고, 비를 피하는 일이 급하셨나 봅니다. 잠시 빌려 쓰는 것이겠죠. 어쨌든 회수용 우산을 거리에서 만나니 웃음이 나왔습니다.

김지연/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국내외 여행 중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보내주세요. 혼자 보기 아깝다고 느끼신 장면, 이색적 상황이 담긴 사진을 모집합니다. 원고지 1~2장 분량의 설명(구체적 시기·장소 포함), 이름·주소·연락처 명기. 전자우편(leebh99@hani.co.kr) 접수. 격주로 싣고, 선정된 분에겐 에버랜드가 제공한 자유이용권 4장을 보내드립니다. 합성사진은 사절합니다.

<한겨레 인기기사>

인혁당 사형수 아내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거짓말 드러난 정준길’ 얼마나 술을 먹었길래…
안철수, 김민전·정재승 교수 만나 “대통령직 잘할지 고민”
안창호 후보 아들, 군복무중 사시 공부·휴가 특혜의혹
기무사, 간부 ‘횡령·미성년자 성매매’ 덮었다
인혁당 발언 수습 난맥상…박근혜는 ‘사과없다’ 요지부동
[화보] 베니스의 별 ‘피에타’의 주인공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