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독자 이벤트 살림의 비법 Q&A
Q. 토스터기를 사용하다 보면 토스터기 안쪽에 눌어붙은 빵 부스러기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러워진 토스터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김소진/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A. 토스터기는 청소가 까다로운 편이라 가급적 깨끗하게 사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빵을 구운 뒤 토스터기 바닥에 위치한 받침대 부분에 쌓인 빵 부스러기는 쌓이는 즉시 바로 제거하고, 일주일에 한번 정도 세제로 씻어 말린 뒤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벤타 아다지오 토스터기같이 원터치로 여닫을 수 있는 받침대가 장착된 토스터기라면 좀더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합니다. 토스터기는 음식을 다루는 가전제품이기 때문에 외관의 찌든 때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소다를 이용해서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연소다를 푼 물을 제품 외관 전체에 골고루 뿌리고 10여분 뒤에 닦아내면 기름기 하나 없이 말끔해집니다. 토스터기 내부 청소를 할 때는 안전을 위해 전원 플러그를 빼고, 가느다란 솔이나 붓 등으로 코일에 묻은 빵 부스러기를 구석구석 털어낸 다음에, 제품 전체를 뒤집어서 잔여물을 툭툭 털어내면 됩니다. 버터 등을 발라 구워 딱딱하게 눌어붙은 빵 부스러기는 토스터기 내부를 살짝 가열한 뒤 미열이 있을 때 솔이나 붓 등으로 다시 가볍게 닦아 내면 손쉽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토스터기 뚜껑은 깔끔하고 꼼꼼한 한국 주부들의 요구에 따라 국내에 시판되는 토스터기에만 특별히 장착되어 있는 구성 요소라고 합니다.
이혜선 <살림이 좋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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