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2011년 설날 우리 가족은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났다. 진시황과 양귀비의 고장, 중국 시안(서안)을 다녀왔다. 무협지 팬인 나에게는 또 하나의 수확이 있었으니 소설 <영웅문>의 무대인 화산에 오른 것이다. 여기 문제의 장소가 있었다. 통행을 금지하는 팻말에 4개 언어(중국어·영어·한국어·일본어)가 적혀 있었다. ‘아니 도로’. 웃음이 먼저 터져나왔지만, 잘못 쓰인 한글 표기를 보니 씁쓸했다. 지금은 고쳐졌을까.
이상후/서울 서초구 서운로9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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