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esc] ㅋㅋ 여행사진
지난해 가을, 다하누촌으로 유명한 강원도 영월 주천면의 묵 전문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원산지 표시를 보고 뒤집어졌습니다. 이렇게 상세한 원산지 표시 보셨나요? 그러고 보니 저는 미경이네 논에서 난 쌀로 지은 밥에, 경수네 밭에서 난 콩으로 만든 두부를 먹고 있더군요. 물론 영숙이네 밭 고춧가루와 주인 텃밭의 배추로 담근 김치를 곁들여서 말이죠. 지역 농산물을 쓰는 주인의 자부심이 느껴져 흐뭇했습니다.
전경우/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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