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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3-04-03 18:01

[esc]ㅋㅋ 여행사진
2007년 5월 티베트 라싸로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가랑이 터진 옷을 입은 아이가 오체투지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하는 듯하네요. 길거리에서 터진 가랑이 사이로 ‘쉬하는’ 어린아이들도 많이 보았습니다. 돌아와 할머니께 보여드리니, 예전엔 우리나라에서도 가랑이 터진 옷을 많이 입혔다고 하시더군요.

손희상/경남 밀양시 부북면 덕곡2길


국내외 여행 중 찍은 재미있는 사진을 보내주세요. 혼자 보기 아깝다고 느끼신 장면, 이색적 상황이 담긴 사진을 모집합니다. 원고지 1~2장 분량의 설명(구체적 시기·장소 포함), 이름·주소·연락처 명기. 전자우편(leebh99@hani.co.kr) 접수. 격주로 싣고, 선정된 분에겐 에버랜드가 제공한 자유이용권 4장을 보내드립니다. 합성사진은 사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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