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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예술로 만드는 쌈지농부

등록 2014-02-19 19:52

[매거진 esc] 페친소 :나의 페이스북 친구를 소개합니다.
서민경 ▶ 천호균(www.facebook.com/hokyunchun)
“농사는 진실로 예술입니다.” 쌈지농부 천호균의 확신에 찬 목소리를 들었다. 패션디자인 쌈지를 이끈 수장이었다가 농사를 예술로 만드는 쌈지농부가 된 그다. 혼자 소유하기보다는 함께 누리려 하는 진심을 보면서 한번 꼭 만나보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었다. 학창 시절 가졌던 몇몇 쌈지 가방과 데코정장보다 더 멋진 우리 농산물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그를 만났다.

쌈지농부 천호균은 함께 나누고 힘을 보태는 일에 자신의 모든 것을 기꺼이 내놓는 사람이다. 그의 페이스북에 유독 착한 농부들이 많이 모이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천호균의 이야기 중 가장 마음에 남았던 대목이 있다. “겉모양새로 가치를 결정하는 시선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세상에는 우리가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것이 한결 더 늘어납니다. 생긴 대로 사는 농부가 여러분에게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가앤 한방쿠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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