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잘 자고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등록 2014-03-26 20:07수정 2014-03-27 11:17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 불면증 이겨내고 잘 자는 법
Q 하루 몇시간 자는 것이 좋은가?

장수한 노인들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은 7.5시간이라고 한다. 성인의 정상 수면시간은 4~10시간이다. 4~10살 아이는 평균 9시간 이상 자야 한다. 적게 자는 아이들은 낮에 이상행동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적절한 수면시간을 찾자.

Q 내게 맞는 수면량은 어떻게 찾나?

수면일지에 잠드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낮 활동을 기록한다. 낮에 졸거나 피로한 증상이 없을 때 적절한 수면량이다.

Q 수면무호흡증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옆방에서도 들릴 정도로 심한 코골이, 코골이를 하다 호흡을 멈추는 일이 반복되는 일, 숨이 막혀 잠에서 깨는 일, 작업중이나 운전중에 잠에 빠지는 일, 밤중에 소변을 보러 화장실에 자주 가거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할 때, 발기부전, 성욕 감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자.

Q 수면제를 먹어도 되나?

어떤 수면제든 3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좋지 않다. 부작용으로는 중독,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잠에서 잘 깨지 못하는 증세, 기억력 감퇴 등이 있다.

Q 멜라토닌은 먹어도 되나?

수면유도물질인 멜라토닌은 햇볕이 눈에 들어간 뒤 뇌 안의 송과체에서 만들어진다. 외국산 멜라토닌은 국내에서 구하기 어렵고 동물에게서 얻은 약이다. 시도해볼 수는 있는 방법이긴 해도 잠에서 깬 뒤 몽롱하거나 몸에 안 맞을 수 있다.

Q 주말에 몰아 자기가 도움이 되나?

긴 낮잠은 밤잠을 뺏어온다. 주말엔 1~2시간 정도 더 자는 게 좋을 수 있다. 평소 식후 15분 정도 낮잠은 도움이 된다. 정리 이유진 기자

도움말 이종우 숨수면클리닉 대표원장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