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화이트닝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에스티로더는 아시아 여성을 위한 화이트닝 라인인 ‘크레센트 화이트 풀 사이클 브라이트닝’(사진)을 선보였다. 낮 시간 동안 받은 외부 자극이 밤에 멜라닌 생성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이미 발생한 기미와 색소 침착을 완화하고 피부 개선력을 키우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랑콤은 화이트닝 기능을 강화한 화장수와 에센스의 중간 형태인 ‘블랑 엑스퍼트 에센스로션’과 ‘블랑 엑스퍼트 스폿 이레이저’를 내놨다.
스포츠업계에선 산뜻한 색상, 슬림한 실루엣의 디자인을 강화한 운동화가 출시되고 있다. ‘휠라’는 뒷굽은 높이고 색깔은 민트, 망고, 딸기 등으로 상큼해진 ‘젤라또’ 운동화(사진)를 선보였다. 프로스펙스는 신발 옆면에 얇고 시원한 폴리 소재를 사용한 라이프스타일 워킹화 ‘W 라이트 제브’를 출시했다. 아이유를 전속 모델로 영입한 스베누는 ‘캔디(can:D)시리즈’를,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패션 워킹화’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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