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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마늘즙·양파즙·생강즙···숨겨진 비밀

등록 2017-10-18 20:00수정 2017-10-18 20:19

[ESC] 이보은의 쿠킹 톡! 톡!

마늘. <한겨레> 자료사진
마늘. <한겨레> 자료사진
Q 조리법에 가끔 생강즙, 마늘즙, 양파즙이 나올 때마다 고민이 됩니다. 어떻게 만들고, 보관은 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각각의 쓰임새도 알려주세요.

A 마늘즙은 강판에 마늘을 곱게 간 것을 베 보자기에 담아 꼭 짜준 것이지요. 상하거나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바로 만들어 쓰고 보관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오래 쓰도록 만든 것이 바로 마늘가루이지요. 쉽습니다. 마늘 껍질 벗기고 씻은 뒤에 물기를 닦아냅니다. 편 썬 마늘을 찜기에 넣고 살짝 쪄서 볕 좋은 날 채반에 올려 바싹 말립니다. 분쇄기에 넣고 곱게 빻아서 체에 한번 거르면 완성입니다.
양파. <한겨레>자료사진
양파. <한겨레>자료사진
생강. <한겨레> 자료사진
생강. <한겨레> 자료사진

생강즙은 마늘즙과 같은 방법으로 만드는데 생강의 특성상 즙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생강술로 대체해서 쓰기도 합니다. 생강술은 곱게 간 생강과 청주를 1 대 2 비율로 섞어 만듭니다. 냉장실에 보관하면 8~10일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파즙도 마늘즙 만드는 것과 같습니다. 역시 보관을 하지 않고 바로 씁니다. 냉장실에 보관해도 쉽게 상하고 향이 처음보다 싱그럽지 못하답니다.

요리연구가 겸 쿡피아쿠킹스튜디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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