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3000년쯤으로 추정되는 이집트 분묘의 벽화에는 위정자들이 피라미드를 쌓은 일꾼들에게 양파를 많이 먹였다는 기록이 있다. 긴긴날 노동의 수고를 양파가 덜어준 것이다.
양파는 변신의 귀재이기도 하다. 날것으로 먹으면 맵지만 찌거나 볶으면 단맛으로 변한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눈물이 나는 것은 양파조직이 파괴되면서 생성되는 효소가 만들어내는 독특한 향의 휘발성 물질 때문이다. 이 물질은 방부 효과와 음식의 나쁜 냄새나 맛을 없애는 구실을 한다.
양파는 식욕부진, 불안, 초조, 불면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좋은 영양제다.
글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일러스트레이션 김은정 기자
도움말 주나미(숙명여대 교수), 요리 차재만 (선재사찰음식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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