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ESC

[에덴의식탁] 다시마 견과류 조림

등록 2010-01-25 18:50

[건강2.0]
다시마의 별명은 ‘바다의 불로초’이다. 그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먹을거리다. 엽록소 같은 색소와 요오드, 칼륨 같은 무기염류, 45종의 미네랄 등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을 열거하자면 밤을 새우고도 남는다. 이렇게 ‘가진 것’이 많은 다시마를 꾸준히 먹으면 여러 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다시마를 만지면 미끈거리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이 ‘알긴산’이다. 알긴산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고 장을 자극해서 배변활동을 돕는다. 또 우리 몸에서 수분을 흡수해서 최대 200배까지 팽창한다. 다시마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먹을거리다. 그래서 당뇨 환자에게 특히 좋다. 갑상선 질환 예방에도 큰 몫을 하는데 다시마에 있는 요오드 때문이다. 요오드는 갑상샘호르몬의 주요 성분이다.

변이 잘 나오니 피부는 자연스럽게 매끄러워진다. 비타민 C와 E도 풍부해서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재료: 국물 내고 남은 다시마 100g, 호두 1/2컵, 생땅콩 1/2컵, 잣 2큰술, 조림장(집간장 1큰술, 물 3큰술, 조청 3큰술, 고추장 1큰술, 통깨 1큰술)

① 국물 내고 남은 다시마는 물기를 닦고 사방 1㎝ 크기로 자른다. ② 호두, 생땅콩, 잣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호박씨, 해바라기씨 등 다른 견과류를 이용해도 된다.) ③ 팬에 집간장, 물, 조청을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을 넣는다. 잘 섞은 뒤 다시마와 견과류를 넣는다. ④ 다시마와 견과류를 넣고 살짝(1~2분) 조린 뒤 불을 끄고 통깨를 넣어 섞는다. ( 매운 것이 싫으면 고추장을 뺀다.)


글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일러스트레이션 김은정 기자

도움말: 주나미(숙명여대 영양학과 교수), 요리 차재만(선재사찰음식연구소 연구원)


관련기사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ESC 많이 보는 기사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1.

70년간 갈비 구우며 신화가 된 요리사, 명복을 빕니다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2.

만찢남 “식당 창업? 지금은 하지 마세요, 그래도 하고 싶다면…”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3.

내가 만들고 색칠한 피규어로 ‘손맛’ 나는 게임을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4.

히말라야 트레킹, 일주일 휴가로 가능…코스 딱 알려드림 [ESC]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5.

새벽 안개 헤치며 달리다간 ‘몸 상할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