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
12월 11일 바둑 단신 |
박영훈 9단 GS 칼텍스배 2연패
박영훈 9단이 9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국내 메이저 기전인 13기 지에스(GS)칼텍스배 3국에서 도전자 원성진 9단을 꺾고 패권을 지켰다. 2연패다.
강창배·박시열 입단대회 통과
강창배(22) 박시열(19)이 4일 끝난 117회 입단대회를 통과해 프로가 됐다. 18살을 넘긴 ‘연구생 퇴출기사’의 입단은 3년여 만의 일이다. 프로기사 수는 총 235명으로 늘었다.
‘커트라인 통과 상금제’ 123명 찬성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233명)가 최근 승패에 관계없이 참가 기사 전부에게 지급되는 대국료 대신 일정 커트라인을 통과한 기사에게만 상금을 지급하는 상금제 찬반투표를 했다. 그 결과 찬성이 123명으로 반대(34명)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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