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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1.08 18:42 수정 : 2009.01.08 18:42

이세돌 9단(사진)

‘쎈돌’ 이세돌 9단(사진)이 2008 바둑계 최우수 기사(MVP)에 선정됐다. 이세돌 9단은 8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2008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사상을 거머쥐었다. 바둑 담당 기자와 관전 필자들로 구성된 40명의 선정위원단은 90%에 이르는 몰표를 그에게 던졌다.

이창호 9단은 우수 기사·인기 기사·연승(18연승)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경쟁이 치열했던 신예 기사상 부문은 비씨카드배·SK가스배에서 우승한 김기용 4단이 차지했다. 여성 기사상은 2년 연속 박지은 9단에게 돌아갔다. 최철한 9단은 승률왕(76.12%)에 올랐다. 이 밖에 목진석 9단이 감투상을, 고광록 변호사 등이 공로상을 받았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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