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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2.09 19:04 수정 : 2010.02.09 19:04

루이나이웨이, 여류명인전 우승

‘철녀’ 루이나이웨이가 여류명인전에서 6연패를 달성했다. 루이 9단은 8일 마포구 서교동 스카이(Sky)바둑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1기 에스티엑스(STX)배 여류명인전 도전 3번기 최종국에서 도전자 조혜연 8단을 흑 179수 만에 불계로 이겨 타이틀을 방어했다.

지난달 15일 제1국에서 팻감을 쓰지 않고 바로 패를 따내 반칙패를 당한 루이 9단은 1월26일 2국 완승으로 균형을 맞췄다. 이어 3국에서 승패를 갈라 대회 6연패에 성공했다. 우승상금 1200만원. 2000년 2회 대회부터 참가해 박지은 3단(당시)을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10년 연속 결승을 벌여 9차례 우승했다. 2003년 제5기에서 조혜연 4단(당시)에게 져 타이틀을 넘긴 것이 유일한 결승전 패배.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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