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바둑 단신

■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이 18일 광저우아시아경기대회 바둑 국가대표팀 후원 행사를 열어 대표팀에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 한국의 이영주(20) 5단-송홍석(22) 7단 짝이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1회 국제아마추어 페어바둑선수권대회에서 5전 전승으로 우승해 대회 2연패를 일궜다. 이 대회에는 22개국에서 32팀 64명이 참가했다.

■ 영원한 국수 김인 9단의 이름을 딴 ‘4회 김인 국수배 국제시니어 아마바둑대회’가 11월5~8일 전남 강진에서 열린다. 남자는 만 50살, 여자는 만 30살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phone]~3.

■ ‘제빵왕 김탁구’에서 열연했던 탤런트 이영아(25)가 최근 한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영아는 “아버지 덕분에 바둑을 알게 됐다. 더 열심히 해 아버지와 함께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