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
1월 30일 바둑 단신 |
한-중 대항전 초상부동산배 국내선발전
한-중 바둑단체대항전인 제2회 초상부동산배 국내 선발전이 31일까지 한국기원에서 치러진다. 지난달 랭킹 상위 3명인 박정환·최철한·원성진 9단이 자동 출전하는 가운데 남은 세자리는 차상위 12명이 토너먼트를 벌여 가린다. 랭킹 1위 이세돌 9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참했다. 1회 대회에서 한국은 1, 2차전 종합전적 4-6으로 중국에 졌다.
바둑강사 강나연 ‘바둑설화’로 문학박사
<바둑TV> 진행자이자 명지대 바둑학과 강사인 강나연(32) 아마 6단이 ‘한국 바둑 설화의 문화콘텐츠 활용방안 연구’로 명지대 문학창작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안달훈 8단, 바둑연구실 열어
중견기사 안달훈(32) 8단이 서울 지하철 선릉역 부근 산정빌딩 302호에 ‘선릉바둑연구실’을 12일 열었다. 성인 개인 지도 및 소규모 바둑 모임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070-8742-8738.
바둑 한류, 베트남서 유망주 지도
조훈현·양재호·유창혁·김영환 9단이 1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친선바둑대회에서 베트남 바둑 유망주 30명과 지도 다면기를 벌였다. 한국기원 사무총장인 양재호 9단은 “베트남 어린 기사들의 높은 기량에 놀랐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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