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국랭킹 1위에 오른 박정환(19) 9단이 승승장구다.
박정환은 12일 열린 56기 국수전 본선 16강전에서 백을 들고 234수 만에 김원빈 초단을 불계로 꺾으며 8강 고지에 처음 올라섰다.
박정환은 17연승을 달리면서 승률 89.74%(35승4패)를 기록했다. 1승만 더 보태 36승4패가 되면 마의 90% 승률을 기록한다. 박정환은 18일 엘지배 32강전을 앞두고 있다. 랭킹, 승률, 다승, 연승 부문 1위다.
박정환은 지난달 응씨배 4강에 올랐고 국제기전인 춘란배 8강에도 올라 있다. 한국 바둑리그에서는 7전 전승을 달리고 있다. 천원전 본선, 한국물가정보배 결선에도 올라 있다.
김창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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