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미 매체 “이정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1484억원 계약”

등록 2023-12-13 09:05수정 2023-12-13 16:21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25·키움 히어로즈)가 ‘잭팟’을 터뜨렸다. ‘1484억원’의 초대형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 등은 13일(한국시각) 개인 SNS에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간다. 계약 규모는 4년 뒤 옵트 아웃 조항 포함, 6년 1억1300만달러(1484억원)”라고 전했다. 연 평균 1883만달러(247억원)의 계약이다. 이정후는 올 시즌에 앞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고, 시즌 뒤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을 신청했다. 내년 1월4일까지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협상할 수 있었다.

그동안 샌프란시스코를 비롯해 김하성이 속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등이 이정후에게 관심을 보여 왔다. 프로 경력 7년인데도 아직 25살밖에 안 된 점이 매력적이었기 때문이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전 엘지 트윈스 코치의 아들로 ‘바람의 손자’로도 불리는 이정후는 2022년 부자 최초로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는 등 7시즌 동안 타율 0.340, 출루율 0.407, 장타율 0.491, 65홈런, 515타점, 69도루, 581득점으로 활약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