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엘에이(LA) 다저스 구단은 10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박찬호(35)가 11일 포트로더데일에서 벌어지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시범경기에 올해 처음으로 선발로 등판한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지난 2차례 시범경기에서 2경기 연속 2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한자리가 남아있는 제 5선발 경쟁을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