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모토 도모아키(40)
한신과 연봉 80억원에 재계약
재일교포 3세 가네모토 도모아키(40)가 26일 한신 타이거스 구단과 연봉 5억5천만엔(79억9천만원·추정)과 성적에 따라 옵션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날 현재 계약한 일본 프로야구 선수 가운데 최고 액수다. 외국인선수를 빼면 3년 연속 최고 연봉이 확실시 되고 있다. 지난 시즌 타율(0.307) 홈런(27) 타점(108)을 기록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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