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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경계 1호’ 왕치엔밍 WBC서 안만나

등록 2009-01-06 19:32

대만 1차 엔트리 48명서 제외
대만야구협회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2회 세계야구클래식(WBC)에 출전할 1차 후보 48명을 발표했다. 대만은 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예선(3월5~9일·일본 도쿄돔)에서 본선 진출권 2장을 다툴 강력한 후보다. 이번 명단에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2명, 외야수 10명이 포함됐다.

국외파들에 총동원령을 내렸지만, 에이스 왕치엔밍(28·뉴욕 양키스)의 빈자리가 커보인다. 소속팀이 차출을 거부했다. 왕치엔밍은 미국프로야구(MLB) 최고 명문 구단으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 선발진을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전반기를 마치지 못하고도 8승2패(평균자책 4.07점) 성적을 올렸고, 이전에 2년 연속 19승씩 올렸다. 양키스의 실질적인 에이스 노릇을 했을 만큼 구위가 뛰어나, 대만으로선 확실한 제1선발이 아쉽게 됐다.

타선의 핵을 이루던 장타이산(32·싱농 불스)도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1년간 국제대회 출전정지를 받고 있다.

홍석재 기자 forchi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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