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김태균 올 20호 홈런 고지 올라

등록 2010-08-22 22:26

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김태균(지바 롯데)이 시즌 20호 홈런 고지에 올랐다.

김태균은 22일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맞선 5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태균은 볼카운트 1-1 상황에서 야마모토 쇼고가 던진 3구째 몸쪽 공을 당겨 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만들었다. 7일 오릭스전 이후 보름 만에 터진 홈런이다.

김태균은 1회에도 1사 1·2루에서 중전 안타로 타점을 올리는 등 이날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82타점으로 시즌 80타점 돌파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지바 롯데는 6회초 오릭스에 한꺼번에 4점을 내준 것을 만회하지 못하고 5-3으로 졌다.

한편 김태균과 결혼을 발표한 김석류 케이비에스 엔(KBS N)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에서 하차했다. 그는 미니홈피에서 “야구선수와 연애하지 않겠다던 발언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신감을 느끼셨을 것”이라며 “빚을 갚는 마음으로 예쁜 가정을 꾸리겠다”고 밝혔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