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야구 올림픽 참가 원한다면 약물검사·최고선수 참가를”

등록 2005-07-10 18:48수정 2005-07-10 18:48

자크 로케 IOC위원장 언급

‘최고 수준의 선수들을 참가시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기준에 맞는 약물검사(도핑 테스트)를 하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012년 런던올림픽 정식종목에서 탈락한 야구에 대해 이렇게 언급했다.

로게 위원장은 9일(한국시각) 싱가포르 117차 국제올림픽위 총회 폐막식에서 “국제올림픽위는 깨끗하고, 최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스포츠를 원한다”며 “하지만 야구는 이런 바람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야구와 소프트볼은 두 종목에 관한 국제올림픽위의 지적이 담긴 2002년 멕시코 총회 보고서를 읽어봤어야 했다”며 안일한 대비를 에둘러 비판했다.

로게 위원장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 두 종목 관계자들과 협의할 것”이라며 “4년 뒤 올림픽 정식종목 재심사 때 다시 기회가 돌아갈 것이며, 두 종목이 그 때까지 충분히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