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PGA 상금 7위 배들리, 첫 한국 나들이

등록 2007-04-23 10:28

10대 시절 '골프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호주 출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인 아론 배들리(26)가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한국프로골프 SK텔레콤오픈대회 조직위원회는 5월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이천 비에이비스타골프장에서 열릴 제11회 대회에 배들리가 초청 선수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배들리는 1999년 18세에 호주오픈을 제패한 데 이어 2000년과 2001년 홀든인터내셔널에서 잇따라 우승해 호주 골프의 상징인 그렉 노먼으로부터 "타이거 우즈를 위협할 천재"라는 찬사를 받았던 선수.

2003년 PGA 투어에 뛰어든 배들리는 2005년까지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작년 버라이즌 헤리티지 우승에 올해 FBR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통산 2승을 거뒀고 현재 상금랭킹 7위(179만5천 달러)를 달리고 있다.

배들리의 한국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조직위는 이와 함께 2001년과 2002년 SK텔레콤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했던 위창수(35.테일러메이드)와 일본프로골프(JGTO)에서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허석호(35)도 초청했다.

권 훈 기자 kho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