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웨이클래식 1타차 1위
‘돌부처’ 이선화(23·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승에 파란불을 켰다. 이선화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오리건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프킨리지 골프클럽(파72·6546야드)에서 열린 세이프웨이 클래식(총상금 17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에비앙 마스터스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신인으로 맥도널드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우승컵을 거머쥐었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10언더파 134타)와는 1타 차이. 김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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