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19·넵스)과 변현민(20·현대하이스코)이 8일 전남 장성 푸른솔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2회 하이마트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공동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미 시즌 1승을 올린 양수진은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잡아냈고, 변현민은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남은 일정을 포기하고 출전한 신지애(22·미래에셋)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공동 35위로 다소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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