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최경주 3오버 “출발부터 안풀리네”

등록 2005-07-15 18:46수정 2005-07-15 18:47

우즈, 브리티시오픈 6언더 선두

최경주(35·나이키골프) 허석호(32) 양용은(33·카스코) 등 ‘한국인 3총사’가 134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730만달러)에서 부진한 출발을 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6언더파 단독선두로 나섰다.

7번째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2·72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 공동 98위에 그쳤다. 손목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최경주는 선두에 9타 뒤져있다.

3번째 출전하는 허석호도 이글 1개(5번홀·파5)와 버디 2개를 뽑아냈지만 보기가 5개나 나오는 바람에 1오버파 73타 공동 56위에 처졌다. 첫 출전한 양용은은 버디 1개에 보기 5개를 곁들여 4오버파 76타로 100위 밖으로 밀려나 메이저대회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우즈는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최고 339.5야드에 이르는 장타를 앞세워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2000년 우승 이후 두번째 패권을 향해 가장 앞서 나갔다. 2위는 5언더파 67타의 마크 헨스비(오스트레일리아). 역대 챔피언(3회 우승)에게 부여하는 자동출전권이 올해로 끝나는 잭 니클로스(미국)는 버디 2개와 보기 5개로 3오버파 75타 하위권에 처졌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